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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9] 펄어비스 '함성 속' 신작4종 공개...트레일러 영상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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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아레나' '플랜8' '도깨비' '붉은사막' 공개
트레일러 영상 기대감 높여...영상미에 환호도

[부산=뉴스핌] 조정한 기자 = 펄어비스가 14일 개막된 '2019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B2C(일반전시장)서 신작 4종의 윤곽을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신작을 공개하는 '펄어비스 커넥트 2019' 행사는 이날 오후 1시 시작됐다. 관람객들은 30분 전부터 펄어비스 부스 앞에 장사진을 이뤘다.

수 많은 인파가 펄어비스 부스를 에워쌌고, 신작 영상이 재생될 때마다 카메라 플래시와 함성 소리가 부스를 채웠다. 이날 공개된 신작은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 '붉은사막(Crimson Desert)', '플랜 8(PLAN 8)', '도깨비(DokeV)'다.

정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검은사막으로 콘솔과 모바일로 전 세계 게이머가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을 선사했다"며 "이용자에게 흥미롭고 잊지 못할 모험을 담은 새로운 작품을 준비했고, 오늘 그 모습을 드디어 공개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 '검은사막' 세계관 공유한 '섀도우 아레나'

섀도우 아레나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김광삼 게임디자인전략실장은 "기존 그림자 전장은 '검은사막'이라는 원작에 종속돼 고치다 보니 한계가 있었다"며 "그래서 액션게임에 가까운 형태로 변화시켰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검은사막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을 발전시킨 스핀오프 형태의 게임이다. 50명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액션 배틀 로얄' 장르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총괄 프로듀서는 "검은사막 세계관을 공유하는 이 게임은 세계가 보이지 않는 위협에 직면해 흑정령과 그림자 기사단이 모여 전 시대를 통틀어 최강의 영웅을 찾기 위해 섀도우 아레나를 연다는 내용"이라고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설명하며 발표를 마쳤다.

◆ 펄어비스가 처음 선보이는 슈팅 장르 '플랜8(Plan 8)'

이승기 총괄 프로듀서는 '플랜8'에 대해 "기존 슈팅게임에선 하나의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독창적 장르"라며 "오픈월드 지형과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펄어비스의 MMO 게임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슈팅 장르에서 새로운 게임을 디자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플랜 8'는 펄어비스가 처음 선보이는 슈팅 장르로 엑소수트 MMO 슈터(Exosuit MMO Shooter)를 표방한 게임이다. 펄어비스 초창기부터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월드 디자인 디렉팅을 맡아온 이승기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아버지로 유명한 민 리(Minh Le)가 합류하면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플랜8' 트레일러 영상은 현장에서 가장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전투 장면의 생생함과 무게감 있는 총소리가 영상 시작부터 무대를 압도했다. 게임 캐릭터의 의상까지 세밀하게 표현한 생생한 그래픽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상이 공개된 후 온라인에서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밝은 분위기에 귀여운 캐릭터까지 '도깨비'

'도깨비'는 사람들의 꿈에서 힘을 얻고 성장하는 도깨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수집형 오픈월드 MMO 게임이다. '검은사막' 애니메이션을 이끌어온 김상영 총괄 프로듀서와 '검은사막', 'R2', 'C9'의 기획을 담당했던 최서원 개발 프로듀서가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김 총괄 프로듀서는 "도깨비라는 이름을 처음 제안받았을 때 친숙하고 독특한 느낌이 들어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다. 게임 내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더 친숙하고, 익살스럽고, 개성이 넘치기 때문"이라며 "당초에는 모바일로 우선 개발 중이라고 알려졌지만, 지금은 콘솔과 PC로 먼저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공개된 영상은 인게임 화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2019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에 차려진 펄어비스관 모습. [사진 = 펄어비스] 2019.11.14 giveit90@newspim.com

◆ 에픽 판타지 오픈월드 MMORPG '붉은사막'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려낸 에픽 판타지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릴 온라인' 디렉터였던 정환경 총괄 프로듀서와 '릴 온라인', 'C9' 액션을 책임졌던 이성우 액션 디렉터가 맡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개발이 시작된 펄어비스의 차기 플래그쉽 MMORPG다.

정환경 총괄 프로듀서는 "'붉은사막'은 검은사막 세계관 중 또 다른 지역인 붉은 사막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다음 세대의 MMORPG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용병들의 피로 써내려가다'는 부제를 갖고 있다. 대륙을 질주하는 영웅이 아닌, 드라마를 가진 각기 캐릭터별 서사시를 그린다"고 설명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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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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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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