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북대학교 대회장에서 동시에 치러진 제16회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와 아이탑(I-TOP) 경진대회에서 진안 다문화가족 5명이 정보기술분야 본상과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10월말 심사결과에 따르면 아이탑(I-TOP) 경진대회에서 △김동현(부귀중, 다문화부)군과 △응우옌티옥히엔(베트남, 다문화부)씨가 대상을 차지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이수용(진안초, 다문화부)군과 △판옥마이(베트남, 다문화부)씨가 특별상으로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을, △이재성 강사가 우수지도자상으로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을 차지했다.
진안 다문화가족 출전팀이 아이탑 경진대회 컴퓨터 자격증 과정에 참여해 선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사진=진안군청] 2019.11.14 lbs0964@newspim.com |
전북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에서는 △이재성 강사가 대상으로 전라북도의장상을, △응우옌티미하오(베트남, 다문화부)씨가 최우수상으로 전주문화방송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9 전라북도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월 28일 10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도내 학생과 일반인 등 910명이, 전국적으로는 3700여명이 참여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