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홍준표 "대선 승리에 유의미한 지역서 총선 출마...1월 쯤 지역구 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출정식' 열던 대구 서문시장서 기자간담회
대구 수성갑·북구을 출마설에는 '부정적'

[대구=뉴스핌] 이지현 김승현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에 대해 "2022년 대선 승리에 유의미한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정가에서 회자되고 있는 대구 수성갑 또는 북구을 출마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홍 전 대표는 이날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대선 및 전당대회 등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항상 서문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곤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2019.01.30 kilroy023@newspim.com

그는 '차기 총선에 어느 지역에서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 "12월까지 어떤 변화가 올지는 예측 불허 상태"라며 "정비되려면 내년 1월 중순은 돼야 하기 때문에 바뀐 정치지형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대구 수성갑 출마설에 대해 "김부겸 의원과는 24년간 형님, 동생하며 지내는 사이"라며 "우리 당을 떠났다고 비난한 적이 없다. 그런 사이에 김부겸 잡으려고 출마한다는 것은 정치 이전에 도리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김부겸 의원은 진보 성향의 한겨레민주당에서 정치 인생을 시작했지만, 15대 대선에서 신한국당과 합당하며 한나라당 소속이 됐다. 그러나 고(故) 노무현 대통령 당선 후인 2003년 8월 탈당해 열린우리당 창당에 함께 했다.

이후 대구에 내려가 19대에 낙선했지만, 20대에 지역주의를 깨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구 수성갑에서 당선됐다.

홍 전 대표는 또한 대구 북구을 출마설에 대해서도 현직 의원인 홍의락 민주당 의원을 거론하며 "대학 후배며 집안 사람이다. 그 자리를 뺏으러 가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제안한 보수통합 논의에 대해 "순서가 틀렸다"고 비판했다. 그는 "황 대표가 다급하니 통합 카드를 던졌다"며 "물밑 협의 이후 발표하는 것이 옳았다"고 평가했다.

[대구=뉴스핌] 이지현 기자 =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2일 대구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콘서트홀에서 저서 '아빠,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 북콘서트를 가졌다. 2019.11.12 jhlee@newspim.com

이날 김병준 전 한국당 비대위원장도 대구를 찾았다. 그도 보수 통합 논의의 순서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김 전 위원장은 "작은 가게를 하나 인수합병 한다고 쳐도 그 과정에서 구조조정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그런데 (이번 통합 논의는) 구조조정에 대한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M&A가 발표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전 위원장은 "여기서 말하는 구조조정은 인적쇄신과 관련된 것"이라며 "또 한가지는 통합을 통해 나아가야 할 기본적인 정치적 방향, 그리고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가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위원장 역시 내년 총선에서 대구 지역 출마를 고심 중이다. 하지만 최근 당 내에서 중진 의원들이나 무게감이 있는 정치 인사들은 수도권 지역 험지에 출마하라는 요구가 많아지면서 김 전 위원장도 거취를 고민 중이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