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전달식...상·하반기 총 400여대 지원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전라북도 순창에 전기레인지 105대를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이 12일 전북 순창군 농촌마을에 전기레인지 105대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시작해 상·하반기 총 400여대를 지원했다.
전북 순창군청에서 12일 열린 전달식은 전남 곡성군, 경북 영양군, 경남 합천군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NH투자증권 이강식 수석부사장은 "농촌지역 대부분 LPG를 사용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과 유해가스 관련 건강문제를 고민하면서 올해부터 농촌마을 전기레인지 지원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매년 농가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16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2017년 가뭄피해 복구활동에 이어 지난해 폭염피해 마을에 양수기를 지원했다. 올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강원도 산불 피해 농민들을 위해 2억원의 성금 지원 및 자발적 임직원 봉사에 나선 바 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