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무료·보이스피싱보험 등 적용
2020년 1월31일까지 선착순 1만명 모집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가 NH멤버스와 제휴를 맺고 수수료 평생무료 등 고객이벤트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와 NH멤버스가 제휴를 맺고 2020년 1월31일까지 NH멤버스 가입 후 나무 계좌개설시 4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NH투자증권] |
이벤트 대상 고객은 NH멤버스를 가입한 모바일증권 나무의 최초 신규 고객이다. NH멤버스 가입 후 모바일을 통해 NH멤버스 내 제휴이벤트 확인 후 모바일웹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우선 연 3.5%(세전) 발행어음 CMA의 경우 한도 200만원, 6개월 만기가 적용된다. 또 가입과 동시에 국내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평생 무료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또 보이스피싱보험 무료가입 서비스 및 NH멤버스 포인트 2000포인트도 함께 제공된다. 보이스피싱보험은 NH농협손해보험 상품으로 보험 가입기간 동안 국내에서 보이스피싱 사고로 인해 나무 계좌에서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경우 최대 1000만원 한도, 금전손해액의 70%까지 보장된다.
NH투자증권 WM Digital본부장 안인성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농협금융 계열사와의 시너지 상품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NH멤버스와의 시너지 확대를 통해 포인트 간편투자 등 생활금융 플랫폼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이벤트는 11월1일부터 2020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1만명 가입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