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시가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9시군 농정평가 대상'을 받았다.
상주시가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상주시] |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농정 업무 활성화와 시군 간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농업의 구조 개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지속 가능한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 농산업의 다각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민과 소통하는 현장 농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농업 개방화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 사업과 국비 확보를 통한 특수 사업을 발굴해왔다"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