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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대 쇼핑축제 알리바바 솽스이 1시간 만에 17조 원 판매

기사입력 : 2019년11월11일 02:19

최종수정 : 2019년11월11일 09:48

[베이징=뉴스핌] 최헌규특파원= 세계 최대 쇼핑 이벤트인 알리바바 솽스이 축제에서 거래 금액이 카운트다운 1시간 3분 59초 만에 10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사진캡쳐=중국 신랑망]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지구촌 최대 쇼핑 축제인 중국 알리바바의 '11·11(쐉스이, 광군절)' 이벤트가 11일 오전 0시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1시간 3분59초만에 거래금액 1000억 위안을 돌파헸다. 이는 작년같은 기록에 비해 40여분이나 단축한 것이다. 작년에는 거래액 1000억위안에 도달하는데 1시간47분26초가 걸렸다.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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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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