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보건·복지 영역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연계하는 사례들이 늘어나면서 사회서비스 정책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지난 8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시니어 라이프&복지 박람회 'SENDEX 2019'현장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장방문에는 정희시 위원장(민주당, 군포2), 최종현 부위원장(민주당, 비례), 왕성옥부위원장(민주당, 비례), 이영봉 의원(민주당, 의정부 2), 조성환 의원(민주당, 파주1)을 비롯해 경기도청 복지국·보건건강국 및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정희시 위원장은 "IoT 기반 돌봄 서비스 제공, 치매노인 실종방지 서비스, 청각 지원시스템 등 보건·복지 영역에서도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과 연계하는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서비스 정책 환경 변화에 발맞춰 경기도의회에서도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과 연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방문은 2020년도 경기도 예산심사를 앞두고 보건 복지․관련 과학 기술의 흐름을 파악해 도민 복지를 높이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 복지기술생태계 구축 연구'의 내실 있는 성과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SENDEX 2019에는 시니어 분야의 의약품‧의료기기, 5G&신기술 제품, 정보통신기기, 일상생활관련 용품, 주거 및 관련 용품, 개인건강관리 용품, 이동(보조)기기, 신체적 보조장치 및 기기, 문화&여가, 스포츠, 가정&요양복지 서비스, 금융서비스, 수면용품이 전시‧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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