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문경시는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 포스터[사진=문경시] |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전국의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인구주택 총조사' 및 '농림어업 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해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4개의 기본항목(주소, 조사구분, 조사대상, 거처종류)과 8개의 특성항목(빈집여부, 거주가능 가구 수, 건축연도 ,건물옥탑여부, 총 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여부)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37명의 인력을 선발해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교육을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통계조사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33조에 의해 엄격히 보호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정확한 통계자료가 작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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