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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기업 변신 선포..."핵심인력 200명에 추가 200명 영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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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4년간 3천억 투자...이미 15백억 투자 완료"
"AI, KT 도약 기회 마련할 것"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KT는 앞으로 3000억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전문기업으로 변신할 것입니다. 현재 연구소에 있는 AI 핵심(코어) 인력은 200명이고, 앞으로 200명을 추가적으로 영입할 계획입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KT는 AI 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이날 KT는 향후 4년간 3000억원을 투자하고, AI 전문인력 1000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AI 컴퍼니 선언 기자간담회에서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이 KT가 AI 컴퍼니로 변신할 것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KT]

이필재 부사장은 "AI에 이미 1500억원을 투자했고, 이 중 AI 코어 분야에 투자한 것은 500억원 수준"이라며 "남은 1500억원의 30% 가량은 AI 코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KT는 AI 서비스로 '기가지니' 서비스를 하고 있다. 2017년 1월말에 첫 선을 보인 기가지니는 지난해 7월 최초 가입자 200만명을 달성했다. 기가지니 서비스 영역은 초창기 TV 셋톱박스 서비스에서 롱텀에볼루션(LTE) 스피커 등으로 서비스를 다양화했다. 또 AI 적용 산업군도 아파트, 호텔, 자동차 등으로 확대했다.

앞으로 KT는 AI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과 산업, 업무공간, 미래세대 등 4대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KT는 4개 지능 영역에서 20여 개의 AI 원천기술을 공개했다. 4개 영역은 감성∙언어 지능, 영상∙행동 지능, 분석∙판단 지능, 예측∙추론 지능이다.

간담회에선 다양한 AI 기술을 시연했다. 감성∙언어지능 시연에선 다양한 소음이 들리는 가운데 두 사람이 각각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말하자 AI가 소음을 제거하고 각각의 언어를 개별적으로 인식했다.

또 개성을 곁들인 AI 감성 기술 시연에선 시연자가 AI를 향해 "나 지금 너무 긴장돼"하고 말하자 AI가 "까짓것 쫄지마"하고 답했다. 이어 "왜 반말해?"라고 말하자 AI는 "네가 반말하니 나도 반말한다"고 답했다.

영어 음성을 만들어 주는 영어 개인화 음성 합성 기술에선 시연을 위해 시연자가 영어 동화책을 어설픈 영어 발음으로 읽자 AI가 목소리를 인식한 후 같은 목소리의 원어민 발음으로 영어 동화책을 읽기 시작했다.

KT 홍보모델들이 KT의 AI 디바이스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백규태 KT 융합기술원 연구소장은 "단순하고 복잡한 일을 쉴 새 없이 처리해 주고,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해 주기 위해 감성∙언어 지능, 영상∙행동 지능, 분석∙판단 지능, 예측∙추론 지능 등의 기술을 개발해 왔다"고 설명했다.

KT는 앞으로 AI 기업으로 변신해 편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리는 초지능사회로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필재 부사장은 "AI는 이제 시대적 소명이고, KT가 다시 한 번 일어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우리의 강점을 잘 살릴 수 있는 IPTV에 주목했고, 앞으로 5세대(5G) 이동통신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융합해 AI 시대를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AI 5년 계획에 대해 "AI 기술에는 원천기술과 응용기술이 있는데 우리는 통신에 한해 기술을 개발할 것이고, 나머지 응용기술은 글로벌에서 하루가 다르게 나와 5년 안에 AI로 운용하고 관제하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팩토리는 현재 1.5단계까지 추진됐고, 내년에는 2단계가 준비될 것이며 5년 정도 되면 스마트팩토리의 성숙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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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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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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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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