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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위반' 김성기 가평군수 2심 첫 재판…검사 "원심 사실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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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 항소심 1차 공판기일
1심 "증거 부족"…무죄 선고

[서울=뉴스핌] 장현석 이성화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성기 가평군수의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은 원심판결에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오석준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김 군수 등 4명에 대한 항소심 첫 심리를 진행했다.

김성기 가평군수 [사진=양상현 기자]

검찰은 "무죄를 판단한 원심판결에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가 있다"며 "피고인 중 유죄를 받은 부분에 대해서도 양형 부당이 있다"고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김성기가 함께 기소된 최모 씨로부터 향응 등 접대를 받은 것과 관련해 이를 뒷받침하는 일관된 진술이 있고 그 합리성도 상당하다"며 "1심은 진술의 신빙성에 의문이 있다며 자의적으로 판단해 배척하는 등 잘못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심은 또 목격자 진술에 대해서도 김성기의 처라며 신빙성을 배척했다"며 "뇌물수수 혐의에서 원심은 사실오인과 채증법칙의 위반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심은 선거 비용 채무 변제를 위해 금원을 수수한 경우 정치자금에 해당한다고 본 대법원판결을 위반했다"며 "피고인 추모 씨가 차용한 1억은 김성기의 선거자금과 관련된 부분으로 정치 활동이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검찰에 따르면 김 군수는 2014년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대책본부장이던 추 씨 등을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2013년 민선 5기 보궐선거에 당선된 뒤 최 씨에게 향응 뇌물을 받고, 이를 제보한 사람을 무고하는 등 혐의도 받고 있다.

1심은 "대체로 제보자의 진술이 일관성이 없고 사적인 대화 내용을 녹음한 것일 뿐만 아니라 남의 이야기를 듣고 추측한 것이다"면서 "제보자 진술을 유죄의 증거로 인정하기 어렵고 증거가 부족하다"며 김 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정 씨와 최 씨도 무죄가 선고됐다. 다만 추 씨는 증거위조교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kintakunte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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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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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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