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일자리창출, 경영안정 기여 공로…'금융혁신' 부문 수상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주관 '제4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융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의 날'은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이며, 1964년 지정된 '저축의 날'이 지난 2016년부터 이름을 변경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혁신과 서민금융, 저축 부문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제4회 금융의날 기념행사'에서 금융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19.10.30 justice@newspim.com |
소진공은 사업성과 미래가치 평가 기반 소상공인 직접 대출 지원, 맞춤형 자금 신설을 통한 일자리 창출·지속성장 지원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 정책수행으로 금융혁신에 기여해왔다.
또 저신용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 재해·재난 피해기업 등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생활 혁신형 아이디어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자금을 신설하고 혁신역량 소상공인을 우대지원 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체계 정비에도 적극 앞장섰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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