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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안동지점,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기사입력 : 2019년10월22일 15:06

최종수정 : 2019년10월22일 15:06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오비맥주(주) 안동지점(지점장 오부근)이 22일 영양군청(군수 오도창)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쌀 72포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22일 오비맥주(주) 안동지점이 경북 영양군청을 방문해 오도창 영양군수에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쌀 72포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영양군]

이날 오부근 지점장은 오도창 영양군수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번 후원으로 이른 추위가 찾아온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보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웃과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인근 영양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준 오비맥주 안동지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양군은 기탁된 쌀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선정한 72가구에 전달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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