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마민주항쟁 40주년 KBS 기념음악회가 16일 오후 7시 경남대학교 화영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경남대학교 월영지 전경[사진=경남대학교 제공]2019.5.17. |
음악회에는 포레스텔라를 비롯한 전인권 밴드, 웅산, 앙상블시나위, 서선영, 정의근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부마민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과 허성무 창원시장, 하원 KBS창원총국장,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 여영국 국회의원 등 사회각계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경남대와 부산대 2곳에서 개최되는 이날 음악회는 ‘10월의 바람 1979’를 슬로건으로 두 지역을 이원 생중계로 묶어서 진행하며, 민주화 정신과 항쟁 정신을 계승하고자 두 지역의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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