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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주요 달성 기록] 양의지 3관왕·양현종 통산130승·하재훈 최다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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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이 10월1일 잠실과 사직 경기를 끝으로 720경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네 팀의 새 사령탑 선임과 창원NC파크 개장 등 새로운 변화와 함께 시작했던 2019 KBO 리그는 두산이 역대 최초로 정규시즌 최종일에 역전되어서야 우승팀이 가려지는 등 마지막까지 치열했다. 그 중심에는 선수들의 활약과 각종 기록이 함께 했다.

[자료= KBO]


△ 시즌 최다 세이브 하재훈, 최연소 시즌 30세이브 고우석
해외 유턴파로 입단 후 타자에서 투수로 전향한 SK 하재훈은 올 시즌 36세이브로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 4일 문학 롯데전부터 6월 22일 문학 두산전까지 30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SK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한 하재훈은 8월 13일 문학 삼성전에서 2002년 현대 조용준의 28세이브를 가뿐히 넘어서며 데뷔 첫해 시즌 최다 세이브(외국인선수 제외) 신기록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재훈과 함께 세이브 타이틀을 다투던 LG 고우석은 지난 9월 13일 고척 키움전에 등판,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1998년 해태 임창용의 22세 3개월 8일을 약 1년 2개월 앞당긴 21세 1개월 7일로 최연소 30세이브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세이브 1위를 기록했던 한화 정우람은 10년 연속 50경기 출장과 함께 26세이브로 6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 베테랑 에이스들의 품격
두산 린드블럼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잠실 연승을 이어가며 16연승으로 특정 구장 최다 연승 신기록(종전 1995 롯데 주형광 사직 14연승)을 세우더니, 이후 8월 18일 잠실 롯데전에서 승리를 올려 홈 16연승을 기록, 홈 최다 연승 신기록(종전 1995 롯데 주형광 15연승)까지 달성했다. 특히, 8월 25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역대 20번째, 두산 통산 4번째 20승을 기록하며 2016년 두산 니퍼트가 달성한 최소 경기 20승(25경기) 타이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두 차례의 완봉승을 거둔 KIA 양현종은 통산 130승, 1,800이닝 투구, 7,000타자 상대, 1,500탈삼진 등 각종 개인기록을 달성하며 평균자책점 1위(2.29)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홀드 부문에서는 키움 김상수가 7월 30일 잠실 LG전에서 시즌 47경기 만에 30홀드를 달성해 최소경기 신기록(종전 2015 삼성 안지만 56경기)을 세우고,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인 40홀드로 시즌을 마감했다.

△ KBO 리그를 장악한 타자들
197안타로 올 시즌 최다 안타 1위를 차지한 두산 페르난데스는 9월 19일 문학 SK전에서 181안타를 기록하며, 2015년 NC 테임즈의 180안타를 제치고 외국인선수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페르난데스와 함께 시즌 최다 안타 경쟁을 벌였던 키움 이정후는 3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하며 키움의 주축 타자로 성장했다. 8월 22일 고척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369경기 만에 500안타를 달성해 최연소(21세 2일), 최소경기 500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키움 박병호는 8월 27일 대전 한화전에서 4홈런을 몰아치며 통산 6번째 한 경기 최다 홈런과 통산 7번째 한 경기 최다 루타(16루타)를 기록했다. 역대 최초로 FA 이적 후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던 NC 양의지는 개인통산 1000안타, 200. 2루타, 600타점을 연이어 달성, 타율(0.354), 출루율(0.438), 장타율(0.574) 1위로 3관왕을 차지하며 NC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견인했다.

△ 팀 기록, 경기 출장 등 주요 달성 기록
삼성은 24000득점, 43000안타, 4,600홈런, 66000루타, 22000타점 등 리그 최초로 달성한 팀 기록이 많았다. KIA도 통산 첫 번째로 29000탈삼진과 4500도루를 달성했다. 팬들에게 아쉬운 작별을 전했던 LG 이동현과 KIA 이범호는 각각 700경기 출장과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하며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심판과 기록위원의 경기 출장도 있었다. 이종훈, 김태선 기록위원은 통산 첫 번째와 두 번째 3,000경기 출장을, 김병주 심판은 통산 4번째로 2500경기에 출장했다.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가 수많은 기록을 쏟아내며 마무리됐다. 이어지는 2019 KBO 포스트시즌은 10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게 될 NC와 LG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으로 시작된다. 치열했던 정규시즌 순위 경쟁만큼 뜨거워질 가을 야구의 열기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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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8게임 연속 안타 행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O 출신 타격 천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를 뒤집어 놓고 있다.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하루 만에 새로 썼다. 결정적인 순간에 변함없는 클린 히트로 소속팀의 8점 차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17경기 연속 안타로 추신수와 김하성을 넘어섰던 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기록을 18경기로 늘렸다.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가진 연속 안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끝내기 만루포를 때린 브라이스 엘드리지와 포옹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시즌 23번째 멀티히트다. 최근 3경기 연속 2안타 이상을 몰아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5에서 0.338로 뛰어올랐다. 내셔널리그 타율 선두 오토 로페스(0.342)를 4리 차로 턱밑까지 추격한 메이저리그 전체 2위 기록이다. 이정후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워싱턴 좌완 선발 포스터 그리핀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부터 진가를 드러났다. 팀이 1-6으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이정후는 그리핀의 초구 낮은 커브를 감각적인 배트 컨트롤로 걷어 올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유인구였지만 이정후의 방망이를 피해 가지 못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완성됐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8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8회말에는 '발 야구'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3-9로 뒤진 상황에서 이정후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귀중한 볼넷을 골라냈다. 지난달 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39일 만에 나온 볼넷이다. 출루한 이정후는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3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틀 연속 도루다. 이후 대니얼 수색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자이언츠는 8회에만 맷 채프먼과 라파엘 데버스의 백투백 홈런 등을 묶어 5점을 추격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9회 안타를 치고 나가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이날의 역전 드라마의 크라이막스는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이었다. 7-10으로 뒤진 무사 1·2루 찬스가 이정후에게 걸렸다. 워싱턴은 빅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인 이정후를 저격하기 위해 좌완 미첼 파커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정후는 불리한 볼카운트(1볼-2스트라이크)에 몰렸으나 파커의 5구째 바깥쪽 직구를 가볍게 밀어 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이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친 브라이스 엘드리지를 축하하며 역전승을 자축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순식간에 무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후속타자 브라이스 엘드리지는 파커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1-9로 뒤지던 경기를 11-10으로 뒤집은 오라클 파크 역사에 남을 '극장승'이었다. 이정후의 정교한 타격을 징검다리로 대역전 시나리오가 완성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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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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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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