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2019년 로프인명구조 기술 경연대회’에서 완도해경구조대 김황림 경사 등 6명으로 구성된 해양경찰 단일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로프인명구조 기술경연대회’는 경기소방학교에서 개최됐다.
로프인명구조 기술 경연대회에서 해양경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완도해경] |
참가팀은 △중앙119구조본부 △해양경찰청(6명) △서울119특수구조단 △인천119특수구조단 △경기도 소방3팀 등 7개 팀, 3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 해양경찰팀이 우수상을 입상하는 명예를 가졌다.
김황림 팀장은 “지역 특성에 맞게 인명을 구조하는 잠수구조 역량도 더욱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충관 서장은 “로프인명구조 기술 경연대회에서 입상을 축하하며, 다양한 구조역량 기술을 강화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