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큐브바이오, 러시아에 5년간 3조원 규모 암 자가진단기 수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빠른 공급 진행 위해 추가 제조사 다방면으로 접촉 중"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큐브바이오는 지난 2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게르첸 모스크바 국립 암 연구소에서 러시아 스텐다트-바이오테스트와 암 자가진단기 독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급지역은 러시아을 비롯해 소련의 해체로 독립한 10여 개 공화국 연합체인 CIS국가다.

이는 지난 7월 러시아 현지에서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후속절차로 스텐다트-바이오테스트가 국제암통제연합(UICC)의 회원인 러시아 국립방사선의료연구센터와 협력해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서 본 계약 체결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로고=큐브바이오]

큐브바이오와 계약을 체결한 스텐다트-바이오테스트는 암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국가적 보건 전략 실행에 발맞춰 러시아 시장에서 암 진단 분야의 선진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러시아 연방 보건부와 국립방사선의료연구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립방사선의료연구센터 소속의 게르첸 모스크바 국립 암 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 연방 보건부와 자가진단기 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다.

러시아 국립방사선의료연구센터는 1898년 설립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암 연구소다. 게르첸 모스크바 국립 암 연구소와 2개의 연구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905개의 병상 규모에 3300여 명의 의료진이 종사하고 있다.

큐브바이오의 암 자가진단기는 소변검체를 이용해 병원, 보건소, 가정 등에서 의료인의 도움없이 편리하게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기다. 암 종양의 유무를 판단하는 스탠다드 유닛과 진단 결과 양성으로 판정될 경우 사용하는 호발 암 진단유닛, 여러 종의 추가 암을 진단하는 유닛으로 구성돼 있어, 암의 조기 발견은 물론 암종까지 확인할 수 있는 멀티 추적 시스템이다.

인체로부터 채취한 소변검체를 이용한 체외진단기기(In Vitro Diagnostics, IVDs)이기 때문에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 등이 없어 안전성이 확보돼 있으며, 신약 또는 다른 의료기기에 비해 비교적 간편하게 인허가를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 계약에 따라 러시아의 암 진단과 관련한 보건정책 실행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도 빠르게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암 자가진단기의 안정적인 대량생산 및 공급을 위해 추가 의료기기 제조사를 다방면으로 물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계약 이후 큐브바이오는 스탠다트-바이오테스트와 러시아 식약처의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러시아에서 현지인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거치고, 자가진단기 제조사들과 공급물량의 안정적인 생산가능수량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이후 연간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암 자가진단기의 수출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