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는 관내 주요 금융기관 10개소 전화금융사기 담당 실무자와 경찰, 협력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사기방지 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전했다.
경찰청에서 19년 하반기 브랜드과제로 선정한 서민3不(불안, 불행, 불신)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합동 홍보 방안을 논의하고 연락망 구축과 협의체 구성 및 각 금융기관의 예방 및 검거사례와 홍보 시책을 공유했다.
금융사기방지 협의체 간담회 [사진=광양경찰서] |
최조명 수사과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과 간담회를 통해 국민의 치안만족도와 밀접한 3불 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 모두가 함께 나서서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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