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이 추석을 맞아 공직자에게 청렴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최교진 교육감이 세종 교육가족과 30만 세종 시민들에게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사진=최교진교육감 공식 블로그 캡쳐] |
최 교육감은 서한을 통해“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추석 명절에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운동을 펼친다”며 “선의로 주고 받은 선물로 인해 서로에게 불편한 결과가 초래되지 않도록 세종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청렴은 공직자의 본질적 임무로 모든 선의 원천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을 되새기며 청렴한 세종굥규 실현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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