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LG화학 "국내업체간 소송, 국익 훼손 아냐...EU 배터리 컨소시엄 구성과 무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완성차 업체의 공급처 다변화 전략...소송은 기업의 권리 보호 수단"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의 소송전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국가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다는 목소리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LG화학은 10일 "유럽연합 국가들이 두번째 유럽 배터리 생산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는 것을 두고 국내 업체간 소송이 악영향을 미쳤다는 얘기가 있다"며 "이는 전혀 근거 없는 추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사진=뉴스핌DB]

그러면서 LG화학은 지난해 허버트 디이스 폭스바겐 CEO가 공개적으로 아시아 회사들로부터 의존도를 장기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발표한 사실을 제시했다.

폭스바겐은 이미 아시아 물량을 줄이고 내재화 한다는 전략을 발표했으며 노스볼트와의 합작사도 이러한 전략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LG화학은 이러한 움직임을 특정 업체에 의존하는 구조를 탈피하고 지역 내 생산기지를 확보해 자체적인 배터리 공급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전기차 플랫폼(PPE) 배터리 공급 관련해 중국 업체가 수주한 것을 두고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다"며 "결국 이는 실제 중국 업체의 가격 경쟁력과 중국 시장을 염두에 둔 선택으로 알려졌다"고 유사한 사례를 제시했다.

LG화학은 완성차 업체들이 추진하는 배터리 공급처 다변화 전략을 두고 소송이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추정이라고 못 박았다.

LG화학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업들의 소송을 국내 업체끼리라는 이유만으로 국익을 해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며 "기업들이 쌓아온 영업비밀과 특허가 정당하게 보장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글로벌 기업들은 늘 소송 속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 기업들이 권리를 지키는 하나의 중요한 수단으로서 소송은 계속 늘어난다"며 "소송은 소모전이 아닌 실력을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는 별개로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과의 양사 CEO 회동 등 합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영업비밀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면 신속하게 결과가 나오는 ITC를 통해 이를 명백히 밝혀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로 삼으면 된다"며 "반면 잘못이 있다면 이를 인정하고 양사가 진지하게 대화해 정당한 보상을 논의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ot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