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도로공사, 노후 하이패스 보상판매 실시

기사입력 : 2019년08월27일 11:44

최종수정 : 2019년08월27일 11:44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다음달 8일까지 전국 하이패스센터 20곳에서 노후 하이패스 단말기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보상판매 대상은 지난 2009년 이전 등록된 단말기다. 새 판매 모델은 모두 6개로 인터넷 최저가 대비 최대 26% 할인된 3만4000원~5만5000원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 단말기를 반환하는 조건이며 판매수량은 5000대로 준비된 수량 소진 시 행사 종료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오래되면 오류발생 가능성이 커진다”며 “각 제조사별 최신 모델로 보상판매 제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로공사는 판매량을 분석해 가을과 연말에도 보상판매 행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