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시승기] 쉐보레 ‘콜로라도’, 오프로드 정복하는 정통 픽업트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고출력 312마력·최대토크 38kg·m 3.6ℓ 6기통 가솔린 엔진
최대 적재능력 갖추고 보조 기능 탑재‥아웃도어 ‘최적’

[횡성=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지엠(GM)이 야심차게 출시한 쉐보레 ‘콜로라도’는 말 그대로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성능을 과시했다. 무거운 캠핑카를 연결하거나 높은 경사로를 주행해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험로 주행을 위한 기능도 대거 탑재돼 안전성도 보장한다.

콜로라도는 동급 최장 휠베이스(3258mm)와 대용량 적재 능력(1170ℓ)를 갖춰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에 최적화된 픽업트럭으로, 쉐보레의 100년 픽업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다. 

쉐보레 콜로라도 [사진 = 송기욱 기자]

26일 강원도 횡성 웰리할리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시승 행사는 슬로프 주행, 오프로드 체험, 트레일러링 체험 등 콜로라도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이뤄졌다.

콜로라도의 세가지 트림 중 ‘익스트림(EXTREME) 4WD’을 탑승했다. 해당 모델은 운전 상황에 따라 4륜 또는 2륜구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한다. 노면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구동 방식을 변환하는 오토(AUTO)모드를 동급 유일 적용해 보다 손 쉬운 제어가 가능하다.

콜로라도를 타고 웰리할리파크의 높은 슬로프를 올랐다. 자갈밭, 흙길 등 거친 험로를 통과하면서 콜로라도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다.

흔들림은 있었지만 앞으로 치고 나가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다.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로 높은 경사로를 완전히 장악했다. 코너를 돌때는 트랙션 장치가 가동돼 안정적인 느낌이 들었다.

슬로프 주행중인 콜로라도 [사진 = 송기욱 기자]

오프로드 코스에선 범피, 수로, 머드, 언덕 및 사면 경사로 등을 주행했다. 콜로라도는 좌우 휠의 트랙션 차이에 따라 차동 기능을 제한하고 ‘기계식 디퍼렌셜 잠금장치’가 적용돼 노면이 불균형한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좌우 휠의 트랙션 차이가 극도로 커질 경우에는 차동 기어를 자동으로 잠그는 기능까지 적용돼있다.

콜로라도를 타고 언덕 경사로를 지나봤다. 언덕 위에서 브레이크를 떼도 경사로 밀림 방지기능이 작동해 안전을 보장했다.

트레일러링 코스에선 1.5t 정도 되는 캠핑카를 견인하고 지그재그 코스를 주행했다. 콜로라도는 무거운 짐을 실은 상태에서 최적화된 변속패턴으로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토우·홀 모드가 기본 적용됐다. 특히, 최대 3.2t까지 견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덕에 캠핑카를 끌어도 뒤에 걸려있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한 채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다.

오프로드 코스 체험중인 콜로라도 [사진 = 송기욱 기자]

콜로라도에는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기능이 포함된 리어 뷰 카메라가 적용됐다. 이는 대형 트레일러 연결 시 주행자 혼자서도 간편한 연결이 가능하게 도와주며 스웨이 콘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제어 시스템을 통해 견인되는 트레일러의 밸런스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국내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확발해지는 추세”라며 “프리미어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30~40대 중반 층이 주고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픽업트럭이 대중화돼 트림이 다양한 미국과는 달리 국내 시장에서는 트림을 단순화하고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화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액티비티를 동반할 수 있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콜로라도는 익스트림, 익스트림 4WD, 익스트림-X의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855만원, 4135만원, 4265만원이다. 미국에서 수입하는 ‘수입차’라는 점에서 가격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