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페이스북 채팅앱 인수 불발, 반독점 규제에 외형 확대 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페이스북이 지난해 12월 동영상 채팅앱 '하우스파티(Houseparty)'를 인수하려다가 중단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NYT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하우스파티 인수가 페이스북의 반독점 우려를 조장할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진행 중이던 인수 거래를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익명을 요구한 두 명의 소식통은 NYT에 지난해 말 페이스북과 하우스파티가 인수합병(M&A) 논의에 상당 폭의 진전을 이뤘지만 페이스북 개발팀이 반독점 관련 조사가 강화될 것을 우려해 거래를 중단시켰다고 전했다.

시장에서 이미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또다른 소셜 네트워크를 인수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의 인수가 무산된 하우스파티는 지난 6월 게임엔진 제작사 에픽게임즈가 인수했다. 하우스파티는 다수의 이용자가 동시에 동영상 채팅을 가능하도록 하는 앱으로 특히 24세 이하의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페이스북이 목표로 하는 연령층과도 일치한다.

올해 들어 페이스북을 비롯한 실리콘밸리 기업들에 대한 반독점 조사가 강화됐다. 페이스북은 지난달 미국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반독점 조사를 받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은 페이스북을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등 자회사로부터 분리해야 한다며 페이스북의 외형 확대에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과 왓츠앱과 통합해 거대 단일 통신 플랫폼을 만드는 것은 회사 분리를 어렵게 함으로써 반독점 법 집행을 회피하기 위한 시도라는 주장이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페이스북 분리에 대해 반대해왔다. 이미 페이스북은 많은 경쟁에 직면해 있고 거대해진 페이스북의 규모가 가짜 뉴스나 부적절한 콘텐츠 등 모든 플랫폼에서 페이스북을 보호해 준다는 이유에서다.

페이스북은 이달 초 자회사인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로고에 페이스북의 이름을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반독점 당국에 자회사의 서비스도 페이스북의 일원임을 분명히 드러냈다.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Instagram from Facebook)'으로, 왓츠앱은 '페이스북의 왓츠앱(WhatsApp from Facebook)'으로 전면 표시될 예정이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