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자동차기자협회 선정 ‘8월의 차’는 기아 ‘셀토스’

기사입력 : 2019년08월07일 11:04

최종수정 : 2019년08월07일 11:14

셀토스, 종합 17.4점으로 1위...평가 항목서 두루 고득점
협회, 선정위원회 부위원장에 김기락 뉴스핌 차장 선임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자동차기자협회(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는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뽑은 8월의 차로 기아자동차 소형SUV 셀토스(SELTOS)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셀토스 [사진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이후 2대로 압축된 후보군 중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 7월 선보인 신차 중에는 현대자동차 베뉴와 기아 셀토스가 후보로 올랐다. 치열한 경합 끝에 기아 셀토스가 17.4점(25점 만점)을 얻어 8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항목별로 1~5점 척도를 적용한 결과 셀토스는 평균 3.48점으로 전체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승용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셀토스는 소형 SUV지만 실용적이고 알찬 곳이 많다”며 “미려한 디자인과 곳곳의 디테일, 넓은 실내공간과 운동 성능으로 상위 SUV 영역을 충분히 긴장시킬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백민경 부위원장의 출입처 조정으로 공석이던 부위원장직에 김기락 뉴스핌 차장을 6일자로 선임했다.

김기락 부위원장은 오랜 기간 자동차 분야를 취재해왔으며 제품과 기술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기락 차장이 부위원장에 선임됨에 따라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 이승용 위원장(모터매거진) △김기락 부위원장(뉴스핌) △류종은 부위원장(한국일보) △윤지혜 부위원장(SBS CNBC) △피용익 부위원장(이데일리) 체제로 본격 운영된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