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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도 ‘공연 강자’...신영숙·전동석·카이 단독콘서트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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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늘 라이브 무대로 관객과 만나는 뮤지컬 배우들이 공연 강자로 우뚝 섰다. 굵직한 경력을 자랑하는 뮤지컬 베테랑들이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찾고 있다.

올 상반기 뮤지컬배우 신영숙, 에녹, 민경아 등이 성황리에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아이돌 그룹이나 대형 가수들이 주류였던 공연 업계에 새로운 흐름이 생겨난 셈이다. 하반기에도 전동석, 카이 등 대규모 팬덤을 거느린 배우들의 단독 공연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사진=EMK엔터테인먼트]

◆ 에녹·강필석, 작품 속 기량 그대로…신영숙·민경아 등 '여배우콘'도 흥행

올 초부터 대극장, 소극장을 가릴 것 없이 활약 중인 뮤지컬 배우들의 단독 콘서트가 이어졌다. 배우 에녹, 신영숙, 민경아 등이 크고 작은 공연으로 팬들을 찾았다. 대부분의 콘서트가 예매 때부터 치열한 티켓팅 열기를 자랑했고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신영숙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열고 그간 참여해온 작품들을 총망라하는 무대를 꾸몄다. 지난 5월 18일 백암아트홀에서 데뷔 후 처음 가진 단독콘서트 '감사'에서 그는 민활란 음악감독이 이끄는 8인조 세션 ‘뮤직할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엘리자벳’ ‘웃는 남자’ '레베카' '명성황후' ‘맘마미아’ '모차르트!’ '엑스칼리버' 등 출연작 넘버를 소화했다. 이 공연은 티켓 오픈 당시 30초만에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부터 대학로에서 쉼없이 무대에 오르며 관객과 만나온 배우 에녹도 지난 5월 17일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데뷔 12주년을 맞아 직접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에 참여해 발매한 첫 앨범 ‘ENOCH 1st ALBUM’의 모든 곡들을 선보인 것은 물론, 그간 참여한 작품 넘버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었다.

강필석도 5월 단독콘서트 '나의 쉼표'를 열고 뮤지컬 '아랑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광화문 연가' '번지 점프를 하다' '쓰릴미' 등 그간 참여했던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이 공연엔 조용신 연출과 양주인 음악 감독이 함께 했다. 지난 1월에는 '지킬앤하이드' '엑스칼리버' '웃는 남자' 등에서 활약한 배우 민경아도 '작은 콘서트'를 개최했다. 성별이나 경력과 상관없이 뮤지컬 배우들의 단독공연이 전에 없이 활기를 띠는 추세다.

[사진=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 포스터]

◆ '10주년 기념' 전동석 첫 단독 콘서트…'안방서도 유명세' 카이도 한번 더

하반기에도 유명 배우들의 콘서트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올해 '지킬 앤 하이드'에 뉴 지킬, 하이드로 출연한 배우 전동석의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가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인 만큼 공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티켓 예매 당시에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뮤지컬배우 카이는 올해 한일 양국에서 콘서트로 관객을 찾았다. 지난해 데뷔 10주년 단독 팬미팅에 이어 올해 5월에는 빅스 레오와 함께 5월 4일 일본 도쿄 나카노 ZERO 홀에서 ‘KAI×LEO (VIXX) Musical Concert’로 뮤지컬 한류의 인기를 증명했다. 오는 12월에도 평촌아트홀에서 국내 단독콘서트를 예정 중이다. 그는 '엑스칼리버' '벤허' '팬텀' '프랑켄슈타인' 등 굵직한 작품 넘버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MBC '복면가왕'으로 더 넓어진 팬층과 드높아진 유명세를 재확인할 전망이다.

[사진=EMK엔터테인먼트]

올해 이어진 뮤지컬 배우들의 단독 콘서트 러시는 대부분 데뷔 10주년, 20주년 등 기념비적인 해를 맞아 기획된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럼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는 콜라보 콘서트나 배우들이 결성한 그룹의 국내, 일본 단독 콘서트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확장된 공연이 확연히 늘어났다. 공연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유의미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 공연 관계자는 "많은 배우들이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상대적으로 뮤지컬 배우들은 여러 작품의 넘버들을 숙지하고 있으니 셋리스트를 구성할 때 수월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또 "뮤지컬을 보는 관객은 기본적으로 티켓 구매력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공연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의지만 있다면 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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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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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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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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