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산림조합이 상반기 금융사업 종합업적평가에서 지난해 은상에 이어 올해는 금상을 수상했다.
포천시산림조합이 상반기 금융사업 종합업적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사진=포천산림조합] |
1일 포천시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 2019년 상반기 금융사업 종합업적평가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 대상 금융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포천산림조합은 명실상부한 지역 금융기관으로 우뚝섰다는 평가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성장성과 수익성, 건전성, 생산성과 캠페인 실적, 회의참여도 CS리더, 리딩점포 활동 등 금융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포천시산림조합은 지난 1996년 5월 금융사업을 시작한 후 지난해 예수금 1000억 조기달성과 금융고객 약1만명을 확보해 포천지역 서민 금융기관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을 믿고 찾아 주시는 조합원님과 준조합원님 그리고 고객님들의 관심과 응원에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림조합만의 고객 맞춤형 상담과 고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더욱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남궁종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계사업을 발굴·공존 상생할 수 있도록 서민금융기관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