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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 이후 첫 정기인사 단행

기사입력 : 2019년08월01일 16:46

최종수정 : 2019년08월01일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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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장, (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130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일 단행했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교육장 9명, 직속기관장 1명, 본청 과장 4명, 직속기관 부장 3명, 교육지원청 국장 3명을 비롯해 총 170명이다.

교(원)장, 교(원)감 인사는 공모교(원)장 36명을 포함해 총 648명이며, 교사 인사는 순환보직 장학사 전직 2명, 전보 9명, 복귀(직) 60명, 신규임용 418명으로 총 489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에 본청 조직개편 이후, 교육자치 강화와 학교현장 지원에 중점을 둬 경기혁신교육 3.0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직무 전문성과 실천 의지를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도심 속 연수 기능 확대를 위해 경기도교육연수원 안양 혁신교육관을 다음 달 1일자로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으로 개관해 직속기관장 1명을 임용했다. 경기도학생교육원에는 교육연구관을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추가 배치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체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가평과 용인 지역에는 ‘지역참여 교육장 공모제’를 새롭게 도입해 지역 요구와 특성을 반영함으로써 교육자치를 강화했다.

이 외에도 이번 인사에서는 교육과정 운영의 안전성 확보가 필요한 지정 지역(연천)에 교육공무원(중등학교 교사) 1명을 중등교감 승진 우선 임용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사 정책을 실현하고자 했다. 자세한 인사발령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치원교사 발령은 오는 5일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이후 9일 발표될 예정이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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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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