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전역으로 한류 확산 기여 기대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데일리임팩트의 한국 스타일 매거진 '임팩트 스타'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소재 본사에서 베트남 지역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 일본 시장 판권 계약에 이은 성과며 향후 임팩트 스타는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시장 조사와 현지 조직 정비를 마친 파트너 지이에스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베트남 시장에 도전한다.
베트남 판권 계약 체결한 '임팩트 스타' [사진제공=데일리임팩트] |
전중연 데일리임팩트 대표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베트남 시장은 여러모로 중요한 거점 국가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계약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한류 분위기를 잘 이어나가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윤석 지이에스 인터내셔널 대표는 “베트남 현지에서 번역, 제작, 인쇄 유통 관련 준비를 마쳤으며 임팩트 스타가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서 대표는 "베트남에서 케이팝(K-POP) 인기와 한류 열풍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판권 계약을 통해 한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임팩트 스타 베트남 판은 8월 말 출간을 목표로 두고 현지에서 미세한 조정을 거치고 있다. 9월호 제작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는 만큼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베트남에서 발행하는 매거진은 현지 가격 정책 및 인쇄정책에 맞춰 80페이지 내외로 제작될 예정이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