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지에 호우경보…“강한 비”

기사입력 : 2019년07월27일 15:59

최종수정 : 2019년07월27일 15:59

오후 6시까지 시간당 20㎜ 이상의 비 예보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제주도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강한 비. 기사와 관련없음. [서울=이윤청 기자]

제주지방기상청은 27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기상청은 오후 6시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현재까지 이 지역에 20∼70㎜의 비가 내렸고, 앞으로 오후까지 5∼40㎜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총 예상 강수량은 50∼1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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