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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기업대표 33인과 지역발전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19년07월08일 15:33

최종수정 : 2019년07월08일 15:33

소통간담회 갖고 '기업하기 좋은 동구 만들기' 위해 힘쓸 것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동구는 남대전종합물류단지 입주기업과의 상호협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8일 개최했다.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황인호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와 남대전종합물류단지 입주기업대표 33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황인호 대전동구청장은 8일 지역기업대표 33인과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동구청]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산업계와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기업 발전, 일자리 창출, 고용문화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적ㆍ물적ㆍ행정적 교류 및 지원을 위해 민ㆍ관이 공동 노력하는 사항을 담아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도 체결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지역 산업발전을 선도해가는 기업대표들과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례적인 협의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공유와 협력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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