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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84일만 국회 전면복귀…추경 처리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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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본회의 열고 특위 연장 처리
다음 주부터 각 상임위 본격 가동 예정
한국당, 경선으로 예결위원장 선출할 듯

[서울=뉴스핌] 김선엽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이 28일 국회 복귀를 선언했다. 한국당은 여야 3당이 합의한대로 이날 오후 본회의에 참석해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연장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합의에 따른 본회의 개최는 지난 4월 5일 이후 84일만이다. 아울러 한국당은 각 상임위원회에도 전면 복귀하겠다고 발표했다.

국회 공전이 석 달째에 이르면서 '일하지 않는 국회'에 대한 여론의 시선이 갈수록 차가워진데다가 당 내에서도 '등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회 정상화 논의를 위한 국회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의 회동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가운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부터)와 문희상 국회의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회동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6.28 leehs@newspim.com

이에 따라 이날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여야 5당은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연장안을 처리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각 상임위를 정상적으로 열 것으로 보인다.

다만, 6월 임시국회 최대 현안인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는 여전히 일정을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 4월 25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은 오늘로써 65일째 국회에 계류하고 있다.

우선 전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결위원들의 임기가 지난달 29일로 마감됨에 따라 새롭게 예결특위를 구성해야 한다. 또 한국당 몫인 예결위 위원장을 국회 본회의를 거쳐 선출해야 하는데 28일 본회의에서는 안건으로 올라가지 못 했다.

예결위원장 선출관 관련해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의총에서) 위원장 논의를 못 했다"며 "추후 논의할 것이고 관련 3당과 합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예결위원장을 경선을 통해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공고 등의 절차가 필요해 시일이 소요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조경태 최고위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06.28 leehs@newspim.com

또한 예결위가 구성된다고 해도 추경 범위를 놓고 난타전이 불가피하다. 한국당은 2조2000억원 규모의 재해 추경과 4조5000억원 규모의 선제적 경기 대응을 위한 추경의 분리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24일 3당이 합의할 당시에는 경제원탁토론회를 열고 내달 11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으나 한국당이 합의안을 부결했고 의사 일정도 늦어져 내달 중순에나 추경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의 나머지 의사일정과 관해서는 앞으로 추후 원내대표가 전권을 가지고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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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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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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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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