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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준 기준금리 너무 높아” 또 압박

기사입력 : 2019년06월11일 22:04

최종수정 : 2019년06월11일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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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설정한 기준금리가 너무 높다며 비난을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연준의 기준금리는 너무 높고 어처구니없는 양적 긴축까지 더했다”면서 “그들은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 일주일 전에 나왔다.

해당 트윗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블룸버그통신에 실린 과잉관광에 대한 칼럼을 첨부하고 “이것은 유로와 다른 통화들이 달러화에 대해 평가절하돼 있고 미국을 불리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앞선 트윗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낮은 물가를 언급하고 “이것은 아름다운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날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금리 정책을 비난했다. 그는 CNBC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서 금리를 너무 빠르게 올렸다고 꼬집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윗.[사진=트위터 캡처]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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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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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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