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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서울시-경상북도 우호교류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19년06월07일 08:05

최종수정 : 2019년06월07일 08:05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만남, 상생협력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7일 오후 4시45분 경북도청 사림실(3층)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만나 '서울특별시-경상북도 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지난달 22일 발표한 ‘서울시 지역상생 종합계획’에 따른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오전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린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19 인 서울 ‘국제 컨퍼런스 & 쿠바 쇼케이스’에서 키노트 대담을 하고 있다. 2019.06.05 alwaysame@newspim.com

협약을 통해 △서울-경북 지역상생 청년일자리사업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귀농 희망 서울시민 맞춤형 지원 △문화예술 상생 콘텐츠 발굴 및 관광 공동마케팅 추진 △서울관광재단-경북문화관광공사 제휴협력 △폐교활용 서울시민 자연체험시설 조성 △'혁신로드'를 통한 상호정책연수 및 교류 등을 추진한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오전 10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 개막식에서 박람회에 참석한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 세계 50여 개국의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관광박람회로 서울시와 코트파가 공동 주최한다.

박람회는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해외바이어와 국내 셀러 간 비즈니스 상담을 하는 ‘트래블마트’, ‘관광홍보전’, ‘관광설명회’, 국내외 100여개 관광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서울관광채용박람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박 시장은 주요내빈들과 '세상의 모든 여행을 만나다! SITIF 2019'의 글자가 새겨진 공을 무대 위 거치대에 올려놓으며 박람회의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도 함께 한다. 이어 박람회 행사 가운데 하나인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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