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전화금융사기 피해 최대 70% 보상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의 모바일 증권서비스 나무(NAMUH)가 담보대출 약정고객에게 보이스피싱 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에 나선다.
NH투자증권 모바일증권 나무(NAMUH)가 보이스피싱보험 무료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 NH투자증권] |
보이스피싱 보험은 1년간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피해액의 70%(1000만원 한도)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6월3일부터 4개월간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모바일증권 서비스 나무 고객 중 담보대출을 사용하는 고객 뿐 아니라 실제 대출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담보대출을 약정한 고객에게 모두 기회를 제공한다.
안인성 NH투자증권 WM Digital본부장은 “비대면계좍 개설 증가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며 “보이스피싱에 대한 관심 증가가 피해예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실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일정부분 보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벤트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나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및 홈페이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