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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삼성화재 '기관주의'..."퇴직연금 골프접대 문책"

기사입력 : 2019년06월04일 09:31

최종수정 : 2019년06월04일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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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퇴직연금 계약을 따내기 위해 골프접대를 하고 특정 회사에 유리하게 금리를 변경한 삼성화재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주의 재제를 받았다.

[이미지=삼성화재 홈페이지]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퇴직연금 부문검사 결과를 공시, 삼성화재에 통보했다.

퇴직연금 사업자는 원리금 지급을 보장 금리를 합리적인 이유 없이 차등 적용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일부 사업자가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보험사로 퇴직연금을 이전하려 하자 삼성화재는 이에 대응해 금리를 일시적으로 높여 적용했다.

또 2014년 3월부터 2017년 9월까지 65회에 걸쳐 골프접대로 총 4200만원의 경제적 편익을 제공한 것이 드러났다.

금감원은 삼성화재에 대해 기관주의 조치를 하고 관련된 임원 1명에게 주의, 직원 3명에게 견책 등으로 문책하도록 했다.

 

0I0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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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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