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뉴스핌] 양상현 기자 = 대진대학교는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에서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진대학교 전경 [사진=대진대] |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입 전형을 개선하도록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정책이다.
해당 사업의 지원 대학은 △대입 전형의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 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 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대입 전형 운영 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대진대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의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경기 북부 대학 중, 유일하게 지원 대학으로 선발돼 해당 사업을 이어나간다.
한우정 대진대 입학홍보처장은 “대진대는 경기 북부 지역 대학 중 사업이 선정된 유일한 대학으로 뽑혔다”며 “앞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소외지역 학교 및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형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전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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