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제69기 신임교육생들이 재난종합지휘센터와 특수대응단을 방문해 현장 실습교육을 받는 등 경기도의 안전지킴이로 태어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15일 오후 수원시 권선동에 위치한 재난종합지휘센터를 방문한 197명의 신임교육생들은 119 신고접수에서 현장출동까지의 출동관리체계 시스템과 재난종합지휘버스 등 최첨단 장비 등을 견학했다.
또한, 같은 시간 62명의 신임교육생들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특수대응단을 방문해 화학사고 대응교육을 받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지난 3월 4일 경기도소방학교에 입교한 제69기 신임과정 교육생들은 15주의 합숙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기본소양 등을 배운 후 도내 소방관서에 배치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신임교육생들이 듬직한 경기도의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며 “이들이 능력과 소양을 갖춘 진정한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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