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 양궁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 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합계 3990점으로 아쉽게 5위에 그쳤으나, 올해는 총 4052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70m 개인전에서는 강수빈(1학년) 학생이 총 336점으로 동메달(3위)을 획득했다.
제53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 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준우승 차지 [사진=순천대학교] |
강수빈 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이 서로 의지하며, 성실하게 훈련에 임한 결과 8년 만에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값진 선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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