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경기관광공사 '시티투어 코스' 가볼까…광주·수원·시흥·파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넓고도 다양한 경기도여행, 어디부터 뭘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경기관광공사가 올 봄을 맞아 추천한 4가지 코스에 주목해보자. 유명 관광지에 독특한 테마를 입힌 다양한 시티투어 버스 코스가 해답이 될 수 있다. 운전으로 인한 피곤함도, 여행일정 고민도 필요 없이 수려한 자연경관에 재미있는 체험이 더해지니 가족, 친구, 연인과 즐기기에 알맞다.

경기관광공사가 제안한 4가지 시티투어 버스 코스는 다음과 같다.

(광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화담(和談) 코스: 남한산성→화담숲
(수원) 세계문화유산의 품격 코스: 수원화성→화성행궁→지동시장→융건릉
(시흥) 봄바람 타고 사랑지수 100% 충전 코스: 오이도→갯골생태공원→삼미시장
(파주) 넘사벽 시티투어 백화점 코스: 헤이리→프로방스→마장호수→벽초지수목원

◆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화담 '광주시티투어’

남한강과 팔당호의 수려한 경관을 품은 너른 고을 광주. 광주시티투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과 봄을 맞아 더없이 화사한 화담숲을 함께 돌아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투어 버스는 이른 아침 서울 시청역을 출발해서 교대역과 경기광주역을 경유해 수도권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5월에는 토요일과 일요일 위주로 총 9회 운영되는데, 투어 코스가 매력적이라 일정이 정해지면 예약부터 하는 것이 좋다.

[사진=경기관광공사]

투어는 남한산성 내 산성로터리에서 시작하며 전문 해설사가 남한산성의 역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간다. 병자호란 당시 성공적인 기습공격을 펼쳐 '전승문'으로도 불리는 남한산성 북문을 지나 수어장대까지 오른다. 오르막길이라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지만 시원한 나무 그늘과 수려한 산성의 풍경이 함께라서 힘들지는 않다. 다시 산성로터리로 내려와 점심 식사를 마치면 5월의 햇살이 가득한 화담숲으로 향한다. 화려한 꽃을 따라 푸른 숲에서 나누는 이야기가 정답고, 잘 가꿔진 정원을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투어 운영 기간: 4~11월(주2회)  *코스 별도 확인
참가비용: 1만5000원 (식사비용 불포함)
탑승장소: 오전 7시30분 서울시청역 3번 출구, 오전 8시 교대역 9번 출구, 오전 9시 경기광주역
문의: 02-318-1664(로망스투어) / 031-760-2468(광주시 문화관광과)

◆ 세계문화유산의 품격 '수원시티투어’

개혁군주 정조의 꿈이 담긴 역사의 도시 수원. 수원시티투어는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수원 도심 여행과 무예24기 시범 공연, 활쏘기체험 등 한국전통문화 체험으로 구성된다. 전통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친절한 관광 가이드가 동행하며 전용버스에는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준비돼 있다.

[사진=경기관광공사]

수원시티투어는 총 3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먼저 1코스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오후 2차례 운행하는데, 수원역을 출발해서 화성행궁과 방화수류정, 해우재와 화성박물관 등을 들른다. 2코스는 토요일에 운영되며 1코스 일정에 순대타운으로 유명한 지동시장의 점심 식사(탑승자 개별 식사)와 광교호수공원이 추가된다.

일요일에 이용 가능한 3코스는 화성과 행궁을 돌아본 후 사도세자와 정조가 잠든 융건릉, 정조의 효심이 깃든 사찰 용주사를 방문한다. 정조대왕의 원대한 포부와 파란만장했던 생애를 돌아볼 수 있는 코스다. 특히 정조의 친위대 장용영 군사들이 익힌 무예24기 시범 공연은 매일 수백명이 관람할 만큼 인기가 높다. 박진감 넘치는 무예와 실전 같은 교전 시범이 압권이다.      

투어 운영 기간: 3~10월 말
참가비용: 1코스 1만1000원, 2코스 1만2000원, 3코스 1만4900원 (성인 기준)
탑승장소: 수원종합관광정보센터(수원역 4번 출구)
문의: 031-256-8300(골드투어) / 031-228-2903(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

◆ 봄바람 타고 사랑지수 100% 충전 '시흥시티투어’

빨간 등대와 갈매기가 떠오르는 오이도. 살아 숨 쉬는 갯골을 관찰할 수 있는 갯골생태공원. 모두 봄날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다.

시흥시티투어는 도심에서 가깝고 서해의 정취를 오롯이 간직한 명소를 코스화 했다. 매주 주말 오전-오후 코스로 나누어 운행하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한다. 시흥시청을 출발해서 오이도역을 경유하므로 서울에선 4호선, 인천에서는 수인선을 이용해 시티투어에 합류할 수 있다.

[사진=경기관광공사]

투어코스는 계절에 따라 특색있는 일정으로 바뀌는데 5월에는 오이도, 갯골생태공원, 삼미시장 코스로 운영된다. 우선 오이도에서 짭조름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함상전망대와 어시장을 둘러보고 빨간 등대에서 인생샷을 남겨본다.

다음 행선지인 갯골생태공원의 옛 염전 소금창고와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갯골생태공원의 랜드마크인 ‘흔들전망대’에 다다른다. 드라마 ‘남자친구’ 주인공의 사랑지수가 100% 충전되던 ‘바람 불어 좋은 곳’, 그곳의 탁 트인 전망이 인상적이다.

마지막 코스는 삼미시장으로 시흥에서 가장 크고 활성화된 전통시장이다. 시흥시티투어 이용객에게는 시흥시의 지역화폐 '시루' 8000원을 지급한다. 삼미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간식도 즐기고 저녁 반찬도 살 수 있다. 양손 무겁게 끝나는 흐뭇한 시티투어다.

투어 운영 기간: 4~10월  *코스 별도 확인
참가비용: 1만원(시흥화폐 시루 8000원 제공)
탑승장소: 시흥시청, 오이도역
문의: 1544-5252  / 031-310-2902(시흥시 관광마케팅팀)

◆ 시티투어는 파주처럼  '파주시티투어’
 
파주시티투어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파주만의 특별한 테마를 결합한 다채로운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요일별로 개발된 당일코스가 7개, 주말 1박2일 체류형 코스가 4개, 1박2일 별빛투어 코스가 2개다. 모두 테마와 일정이 다른 총 13개의 시티투어가 상시 운영되고 있는 것. 다른 곳에서 따라잡기 어려운 독보적인 숫자로,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는 중이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당일코스 중에는 파주출판도시와 벽초지수목원을 방문하는 '경기유망관광 10선 따라잡기_파주의 숨은 매력'(월요일) 코스가 있고 고구려목장과 DMZ 천년꽃차를 방문하는 '젊음을 찾아서 떠나는 소확행_작지만 확실한 행복'(수요일)의 독특한 컨셉도 눈에 띈다.

[사진=경기관광공사]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모산목장과 우농타조마을의 체험이 포함된 '자연과 함께하는 동물과의 교감여행'(금요일)도 좋다. 5월 가족나들이로는 토요일에 운영하는 '자연 속 청정 파주여행_자연과의 물아일체'(토요일)를 추천한다.

임진각과 율곡이이유적에서 우리 역사의 순간을 살펴보고 감악산 출렁다리에서는 빼어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산머루마을에서 버섯을 직접 수확하고 산머루농원에서는 나만의 와인과 머루 잼을 만들기까지 알찬 일정이다. 투어와 체험이 적절히 안배되어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신나는 하루를 선물한다.

투어 운영 기간: 연말까지
참가비용: 당일코스 1만7000~3만6000원, 1박2일코스 5만1500~7만6000원
탑승장소: 지하철 2호선 합정역 2번 출구(코스별 운정역, 금촌역, 문산역 경유)
문의: 010-7922-7375(성오투어)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