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청주시 vs 시민사회단체, '도시공원 민간개발' 공방 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청주시 도시공원의 민간개발을 놓고 시민단체 및 일부 정치권과 의견이 강하게 충돌하고 있다.

청주시는 16일 자료를 내고 도시공원 민간개발에 반발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와 정의당충북도당의 전날 기자회견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충북시민대책위는 15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도시공원에 대한 보존대책을 촉구했다.[사진=박상연 기자]

시는 "시민사회단체의 도시공원 보전 요구를 묵살했다"는 주장에 대해 "민·관거버넌스 회의에서 재정여건상 실행 가능한 별도의 방안이 도출되지 못함에 따라 정책결정권자의 결정을 따르도록 한 거버넌스의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비공원시설 축소를 위해 구룡공원의 경우는 일부 시에서 매입하고 비공원시설을 최소화해 공모하는 등 거버넌스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또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 요구와 관련, 시는 도시자연공원구역은 도시계획시설인 도시공원과 다른 개념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과 같은 용도구역이라고 설명했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감정평가 시 보상가가 현저히 떨어지며 강제 수용할 수 있는 근거도 없어 사유재산권 침해에 따른 공원구역 해제 민원 해결방안이 없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구룡공원의 경우 300억 원이면 매입이 충분하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해서는 "공원경계 부지만 매입해서 개발을 막자는 것으로, 이는 시에서 시민을 상대로 할 수 있는 행위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계별 집행은 공원일 경우에만 가능한 것으로, 내년 7월 공원에서 해제되면 법적 근거가 전혀 없어 토지를 매입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잠두봉공원 50%의 수목을 훼손했다"는 주장에 대해 시는 "잠두봉공원의 경우 기존 전·답 등 타용도로 사용되던 토지가 전체 공원면적의 45%정도로, 이들 토지에 화장실, 주차장 등을 설치한 후 다시 수목을 심어 녹지로 복원하게 되므로 산지를 훼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반박했다.

도시공원 민간개발을 둘러싼 청주시와 시민사회단체 간 입장 차이가 워낙 커 도시공원 개발 논쟁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syp203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