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충북 환경·시민단체 "청주시는 민간개발 대신 도시공원 지켜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청주시의 도시공원 민간개발 방침에 대해 충북 환경·시민단체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는 15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공원 일몰제와 관련해 청주시장이 도시공원을 지키려는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요구했다.

대책위는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9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제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민간공원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이는 민관거버넌스의 도시공원 보전 요구를 묵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충북시민대책위는 15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도시공원에 대한 보존대책을 촉구했다.[사진=박상연 기자]

이어 "시는 초미세먼지 40.9%의 저감효과가 있는 도시공원마저 아파트를 건설하겠다는 것으로 당혹스럽다"며 "이는 전국의 지자체장들이 행정력과 재정을 투입해 도시공원을 지키려는 모습과 대조적인 현상"이라고 꼬집었다.

대책위는 "시민들은 도시공원 전체를 매입하는데 필요한 1조8000억원을 일시에 마련하라는 것이 요구가 아니다"며 "구룡공원도 단계적으로 비용(300억원 정도)을 마련해 개발압력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매입계획을 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원, 대전, 수원, 전북 등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자연공원구역 제도 역시 사용이 가능하고, 청주시도 이미 우암산과 부모산을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했다"며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아파트 건설이 아닌 도시공원을 지키는 결정을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또 이날 정의당 충북도당은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 도시공원 민간개발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도당은 "청주와 인구, 규모 등이 비슷한 성남시와 수원시는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도시공원을 지키려는 노력을 보이는 반면 청주시는 도시숲을 지키려는 노력이 실종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범덕 청주시장은 민간개발을 포기하고, 도시숲을 지키기 위해 민간개발이 아닌 단기적, 장기적 매입을 통해 도시공원을 지켜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동당 충북도당도 이날 성명을 내고 "청주시장이 청주시 소재 8개 공원 모두 민간개발을 강행하겠다는 선언을 했다"며 "도시공원 민간개발을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충북녹색당도 성명에서 "미세먼지 전국 1위도시 청주가 전국 소각장 최다 밀집지역이 됐는데도, 시는 도시숲을 아파트 건설로 대체하려한다"며 도시공원 대책을 촉구했다.

syp203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