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1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4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 회의에서 따데우쉬 쇼즈다 OSJD 의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손병석 코레일 사장 등이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륙철도의 UN 총회로 불리는 국제철도협력기구 사장단 회의에는 대상 27개국 중 러시아, 중국, 폴란드 등 20개 국가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코레일은 한반도종단철도(TKR) 및 대륙철도 연결을 위해 러시아, 몽골, 프랑스 등과 업무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OSJD 회원국과 대륙철도 운영을 위한 업무 협력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