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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펀드 10%대 성과로 코스피 넘다...하반기도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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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 1위 한국투자중소밸류 수익률 22.98%
대형주 상위 종목 중 반도체 부진 영향 커

[서울=뉴스핌] 이영석 수습기자 = 연초부터 코스닥지수가 코스피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액티브 펀드 내 중소형주 펀드의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중소형 펀드의 경우 연초 이후 수익률이 20%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12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 중소형주 펀드 53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평균 10.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 액티브펀드 전체 평균 수익률인 8.79%보다 앞서는 결과다.

 

개별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수익률 22.98%를 기록중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중소밸류’ 가 눈길을 끈다. 한 종목을 집중적으로 담기보다는 종목 당 편입비중을 평균 1~2%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는 한세엠케이, 제우스, 오션브릿지 등이 포함돼 있다.

ABL글로벌자산운용의 ‘ABLBest중소형증권자투자신탁’ 역시 연초 이후로 14.11% 상승을 기록하면서 중소형주 펀드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정아ABL글로벌자산운용 본부장은 “장기적인 성장 펀더멘탈 쪽에 펀드 구성을 집중했다”며 “외부 흐름을 감당해낼 수 있는 종목을 담았던 것이 상승에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현대인베스트벤처기업&IPO증권투자신탁(19.41%), 마이다스미소중소형증권자투자신탁(14.84%) 등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전문가들은 박스권에 갇힌 코스피 탓에 대형주가 주춤했고, 그 사이 중소형주가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했다. 김윤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가 박스권에 갖혀 있을 때, 개별 재료를 갖춘 중소형주로 유동자금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다른 업종 대비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인 1분기 실적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 초부터 반도체 가격이 급락 소식에 1분기를 포함한 대형주의 실적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며 “중소형주에서도 증시 전체적인 침체 영향을 벗어날 수는 없었지만, 화장품, 바이오 등의 여러 분야에서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선방한 측면이 크다”고 설명했다.

고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수급측면에서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신흥국(EM) 내 중국 A주 편입 비중 확대가 대형주의 상대적 부진으로 이어졌다”며 “MSCI EM 지수 내 비중이 감소한 대형주 종목은 전체 115개 중 98개며, 중소형주에 비해 수급측면에서 불리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young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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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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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선다.  사진의 왼쪽에서 두 번째가 권우현 변호사. [사진=유튜브 캡쳐]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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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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