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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강원 산불 현장에 장병 700명 투입…잔불 제거 중"

기사입력 : 2019년04월06일 13:03

최종수정 : 2019년04월06일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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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헬기 포함 헬기 28대 소방차 18대도 대기
軍 "가용 자산 총동원…지원 만전 기할 것"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강원 지역 산불 진화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국방부는 장병 700여명을 투입해 잔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국방부는 "오전 11시 현재 옥계 및 인제 지역에 장병 700여명을 투입해 잔불 제거 중"이라고 말했다.

5일 오전 고성지역 산불 관련 주민들의 안전과 추가 산불 피해 방지를 위해 잔불 정리와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102기갑여단 소속 육군 장병들. [사진=국방부]

국방부는 4일 저녁 9시를 기해 국방부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즉각 장병들과 헬기, 소방차, 휴대용 진화장비 등을 산불 현장에 투입해 산불 진화 및 대민지원을 시작했다.

특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요청에 따라 긴급 대피 중인 국민들을 위해 식사용 전투식량 6800명분을 공급하기도 했다.

육‧해‧공 각 군 역시 각각 소방차, 신속기동부대, 소방헬기 등을 투입하거나 대기시켜 잔불 진화 및 대민지원 작업을 벌였다.

국방부에 따르면 6일엔 장병 700여명이 잔불 진화 작업 중이며 미군 헬기 4대를 포함하여 헬기 28대, 소방차 18대 등도 현장 투입을 위한 지원을 준비 중이다.

국방부는 "필수 임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가용자산을 총동원해 대민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경두 국방부장관 pangbin@newspim.com

한편 정경두 국방부장관 역시 이날 강원도 산불 현장을 방문해 장병 격려 및 현장 상황 확인 중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강원도 옥계 및 망상일대 산불진화 현장을 방문해 군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한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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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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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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