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무역 협상 기대-고용 호조에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주말을 앞두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완만하게 상승했다.

3월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보다 호조를 보인 데 따라 실물경기 한파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일정 부분 진정됐다.

다우존스 지수 일간 추이 [출처=인베스팅닷컴]

워싱턴에서 3일간 진행된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은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종료됐지만 타결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여전하다.

5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40.36포인트(0.15%) 오른 2만6424.99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13.35포인트(0.46%) 상승한 2892.74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46.91포인트(0.59%) 뛴 7938.69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던 무역 협상에서 양국 정책자들은 최종 합의점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다음주 영상 컨퍼런스를 통해 양측이 주요 쟁점에 대한 담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한 한편 최종 타결을 예단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흔들기’도 월가에 화제를 모았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한 것.

점차 수위를 높이는 구두 압박과 자신의 측근을 연준 이사로 심으려는 움직임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기를 잡으려는 정치적 속셈이라는 비판이 고개를 들었다.

금리인하 압박을 가해 경기를 부양, 내년 대선에서 유리한 입지를 취하려는 계산이라는 지적이다. 월가는 독립성이 보장된 연준을 고강도로 압박하는 상황에 강한 경계감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는 금리를 내리면 경제 성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채권 트레이더들이 ‘모르는 소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고용 지표는 시장의 기대치보다 강했다.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19만6000건으로 월가가 예상했던 17만7000건을 훌쩍 웃돌았다.

시간당 임금은 27.70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3.2% 상승했다. 이는 전월 수치인 3.4%에서 일보 후퇴,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을 진정시켰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마이클 아론 최고투자전략가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고용 지표가 호조와 임금 인상폭의 완화에 투자자들이 안도하는 표정”이라고 전했다.

종목별로는 아마존이 제프 베이조스 최고경영자의 이혼 후 지배 구조에 대한 우려가 희석되면서 1% 가량 상승했고, 인텔은 웰스 파고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낮춰 잡았다는 소식에 0.6% 가량 떨어졌다.

삼성전자가 1분기 어닝 경고를 내놓은 가운데 AMD가 0.3% 가량 완만하게 내렸고, 보스톤 비어는 골드만 삭스의 매도 추천에 5% 이상 급락했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