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코레일, 코레일톡 활용 '카쉐어링 서비스' 전국역 확대

기사입력 : 2019년04월02일 17:48

최종수정 : 2019년04월02일 17:48

[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코레일톡으로 열차승차권과 함께 여행지 카셰어링까지 한 번에 예약하는 서비스가 전국 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코레일은 자동차공유 업체 그린카와 제휴해 스마트폰앱 코레일톡으로 예약할 수 있는 카쉐어링 서비스를 전국 141개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그린카 디자인 [자료=코레일]

코레일은 그동안 코레일톡으로 열차 승차권부터 숙박까지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종합 여행정보서비스를 개발해왔다. 그 일환으로 그동안 전국 19개 역에서만 가능했던 카쉐어링을 이번에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

카쉐어링은 현재 19개역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날부터 서비스 확대로 전국 141개역 500m 안팎의 649곳 그린카존에서 차량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이용은 코레일톡으로 승차권을 구매한 후 제휴상품 메뉴에서 연동된 그린카 앱을 통해 원하는 차종과 위치, 사용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카쉐어링을 이용하려면 그린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코레일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벌인다. 올해까지 코레일톡으로 그린카를 예약하면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7~8월 성수기를 제외한 그린카 이용권과 강릉 스카이베이 숙박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톡으로 카쉐어링, 렌터카, 입장권, 숙박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예약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ty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