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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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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부산시는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인 ‘2019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 공모 사업에 시가 신청한 60개 과정이 선정돼 구직을 희망하는 1200여 명의 여성에게 취업·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청] 2019.1.7.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운영되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세대 간 특성과 일자리 여건을 반영해 △(고학력 20대 이상 경력단절여성 대상) 고부가가치 직종 과정, 전문기술과정 △(기업맞춤형 과정)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교육하고 취업연계까지 지원 △(중장년 대상) 40대 이상 중장년 여성이 취업하기 용이한 직종 과정 △(일반과정) 사무관리, 사회복지·교육 등 사회서비스 직종 등 △(기타) 창업과정, 결혼이민여성 등 취약계층대상 과정 등으로 훈련과정을 세분화했다.

시 관계자는 "새일센터에서는 여성들에 대해 직업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취업상담, 인턴십 지원,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단절예방 등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일자리를 희망하면 주저하지 마시고, 새일센터의 문을 두드리시길 권해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구인·구직수요를 반영한 교육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 강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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