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4·3국회의원보궐선거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도 밤낮 없는 안내·홍보활동으로 투표율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창원시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 투표참여 홍보단은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23일 오전 등산객이 몰린 정병산 등산로 입구에서 투표약속 문자판, 선거정보가 인쇄된 사탕 등을 활용해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창원시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 투표참여 홍보단이 23일, 주말을 맞아 등산객이 몰린 정병산 등산로 입구에서 투표 참여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창원시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2019.3.23. |
아침 캠페인을 마친 홍보단은 오전 KTX창원중앙역과 남창원농협종합유통센터를, 오후에는 남양시장과 대동백화점 일대를 순회하며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앞서 22일 오후에는 시민들로 가득한 상남동 분수광장 일대에서 홍보단의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성산구선관위 관계자는 “보궐선거 투표율을 높이고 정확한 선거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홍보·안내 전담인력인 투표참여 홍보단이 관내외 곳곳을 밤낮 없이 누비고 있다”며 “홍보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투표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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