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은 4월에 광양문화원 전시실에서 전시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사)한국미술협회 광양시지부 주관 ‘제12회 광양꽃축제 어린이그림 그리기 경진대회’를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전했다. 작품은 오전 10시부터 꽃축제장 부스에서 접수를 받는다.
참가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며, 대회 참석자들에게는 도화지(8절지)가 제공되고 그림물품과 돗자리, 도시락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 자유로운 주제로 그리면 된다. 시상식은 공개심사를 통해 당일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되며, 수상작은 4월에 광양문화원 전시실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제12회 광양꽃축제 어린이그림 그리기 경진대회 포스터[사진=광양시] |
김영배 도시농업팀장은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며 마음껏 동심을 펼칠 수 있도록 그림그리기 경진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꽃축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방문해 봄꽃의 정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2회 광양꽃축제는 오는 3월29일부터 31일까지 ‘신나는 봄! 꽃동산 광양!’을 주제로 봉강면 지곡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개최한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