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
고성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9 성공귀농 행복귀어’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등 도시민 유치에 힘쓴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9 성공귀농 행복귀어’ 박람회.[사진=경남 고성군] 2019.3.21. |
이번 박람회는 ‘농촌과 어촌의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 하는 장’을 주제로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특산물경매,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농‧어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고성군은 지자체 홍보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상담과 파프리카, 참다래, 블루베리 등 고성 농특산품 및 공룡나라쇼핑몰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귀농·귀촌은 농업의 미래이며, 고성군의 미래다”면서 “귀농·귀촌하기 좋은 지역인 고성군을 널리 알리고 도시민 유치를 통해 활력 넘치는 농어촌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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